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 제주 청년의 진로 고민 해결, 심리회복, 자기 탐색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정책 연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강호진)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양선식)와 제주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일자리 정착을 돕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대표와 제주더큰내일센터 양선식 센터장, 제주패스파인더 이주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패스파인더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청년의 진로 탐색·사회참여·구직의욕 촉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정보 제공 및 연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청년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참여자 발굴·모집 △지역 인재 육성 및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대표는 “제주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취·창업 연계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탐나는 기업을 비롯해 도내 청년,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더큰내일센터 양선식 센터장은 “제주도 내 청년 관련 사업 및 기관들이 점차 생기고 있다.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 정책 전달 체계 안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제주도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유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패스파인더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갤럽강점검사, 1:1 개인 상담, 취업 준비 교육(기본/심화), 지역 내 네트워크 활성화, 신입직원 온보딩교육, 조직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jejupathfinder.org)또는 인스타그램 계정(@jejupathfind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