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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마련
재난취약지역 74개소 중점관리 및 관리카드 정비 및 순찰등 대응테세 확립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연재해대비 긴급구조 대책」이 마련돼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등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찰활동과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통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해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주요 종합대책 내용으로는 재해 취약지역 74개소(제주48, 서귀포16, 서부5, 동부5)를 선정하여 비상 1단계 특보 발령 시 소방력을 전진배치 토록하며, 계곡, 야영지, 하천등 수난사고 빈발지역 및 침수 예상지역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풍수해 구조활동 건수는 1,497건으로 이중 인명구조는 4.8%인 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