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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을지 연습,오늘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도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도민 안보의식 제고에 노력
2009 을지연습이 17일부터 20일까지 정부연습이 실시되며, 군사연습은 8월 27일까지 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8월 17일 06:00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09 을지연습」을 실시, 4일간의 연습일정에 들어갔다.
2009 을지연습 목표는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확립하는데 있으며, 정부의 위기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위기대응 훈련에 관한 체계도 확인․점검하게 된다.
특히, 금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직제에 의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편제훈련, 적 테러에 대비한 대테러 및 복합재난대비 실제훈련, 사이버 전 모의훈련, 5분간 불끄기 훈련등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주민대피 및 재해구호대책, 응급복구등 위기 상황 시 혼란을 막고 안전하게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매뉴얼을 통해 국가위기관리 능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도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도민안보 의식 제고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내 100개 기관 6,172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