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옥돔가공협의회(회장 : 문영섭)가 오는 8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대전정부종합청사에서 관세청 주관으로 열리는 ‘내고향 특산물 지킴이 풍물전’에 제주도 대표 품목으로 지정된 옥돔을 가지고 공무원 2만여명을 상대로 한 마케팅에 직접 나서게 된다. 본 행사는 전국 5개 본부세관을 중심으로 각 도 특산물 1종씩 총 14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지난 5월20일 (사)제주옥돔가공협의회와 제주세관(세관장:이범재)은 제주산옥돔의 보존가치 향상을 위한 민․관 상호협약을 체결하였고 그에 따른 계획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참여하게 된 것이다. 향후 (사)제주옥돔가공협의회에서는 11월에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서 ‘옥돔축제’를 가질 계획으로 제주도 옥돔의 가치마케팅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설 것이다. 현재 4개의 수산 가공.유통회사와 1개의 옥돔 어선단(15척) 및 도내 연구소등이 본 제주산 명품옥돔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