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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종플루 감염 방지 특별 대책 추진
119대원 감염방지 특별대책 추진,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주력
119대원의 신종플루 감염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이 마련돼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도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일선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들이 이송 과정 중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감염확산의 우려가 높아 119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한 “신종플루 감염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감염방지 특별대책에는
• 개인 위생관리 철저
• 구급대원 현장 출동 시 개인보호장구(마스크, 장갑 등) 착용 철저
• 감염(의심)환자에 대한 이송 시 보건당국 통보 및 이송 후 구급차 정밀
소독 실시
• 관할 보건소 등 관련부서와 공조체제 유지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신종플루 감염방지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현장활동 중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제주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제관악제 행사 및 학교 내에서 집단 감염 환자 발생 등 감염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27일) 도내 감염자수는 72명이다.
이용만 소방본부장은 “119대원이 감염이 되면, 출동력에 공백이 생기게 되고, 이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된다”며 감염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