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교육, 119체험으로 전환

민방위 대원 대상 119안전체험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전개, 생활민방위 활성화

 이달부터 실시되는 민방위 교육이 119 안전체험으로 전환돼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제주시의 요청을 받고 이달 13일부터 보름 동안 제주시 소속 민방위 대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 대상 119안전체험은

 ○ 각종 심정지 환자에게 사용되는 기본 심폐소생술

 ○ 골절의심환자에 대한 생활주변 응급처치법

 ○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사고 진압훈련

 ○ 지하층 화재사고 시 탈출방법 

 ○ 공동주택 화재사고 시 초기 대처방법 등이다.

민방위 대원 대상 119안전체험 교육은 제주시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천여 명의 대원이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