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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공헌과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해군제주방어사령부, 보훈 및 예비역 단체 초청 행사 가져 -
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7월 16일 보훈 및 예비역 단체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ㆍ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해병대 3ㆍ4기생 전우회, 청룡전우회 등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20여개의 보훈 및 예비역 단체가 초청되었다.
군악대의 환영연주로 시작된 초청행사는 부대현황소개에 이어 자랑스런
조국의 발자취를 한국전쟁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공헌한 그들의 숭고한 뜻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였으며, 조국수호를 위한 힘찬 결의를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해군제주방어사령관 윤경원 준장은 “어려운 시국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보훈 및 예비역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데 힘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부대를 방문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제주지부 김영환 지부장은 “보훈 및 예비역 단체 초청행사 마련해 준 제주방어사령부에 깊은 감사하며, 시국과 군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우리의 마음이 장병들에게 전해져 조국수호를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