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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 사무국장 부현일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그의 정치적 멘토인 최시중씨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함은 물론 얼마전엔 후보시절 정치특보였던 구본홍 ytn사장 임명을 강행했고, 정부여당의 kbs이사회 과반이상 장악하는 등 언론장악의 야욕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영미디어랩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언론을 지탱해 온 신문법,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을 기금삭감을 통해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언론의 탄합이며 지역언론을 말살하려는 수작입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23일(수) 1일 경고성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제주언노협(의장 위영석)은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한라, 제민, 제주mbc, kbs제주, jibs, 제주cbs 조합원 30여명이 상경투쟁을 벌을 예정입니다.
상경에 앞서 제주언노협의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까 합니다.
#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저지 총파업 투쟁 기자회견
일시 : 2008년 7월23일 오전 10시30분
장소 :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
주최 :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
부디 참석하시어 지역 언론의 생존권 사수에 동참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