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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등 안전점검 이달 24일 까지
해수욕장 등 여름철 유명 피서지 16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이달 24일 까지
해수욕장 등 여름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이 이달 24일까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다음달 1일을 전․후로 일제히 개장되는 해수욕장을 비롯해 피서지로 각광받는 유명 하천과 계곡 등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안점점검을 이달 24일까지 벌인다.
점검대상은 해수욕장 10개소, 하천 4개소, 계곡과 저수지 각각 1개소이다.
○ 해수욕장 : 이호,곽지,협재.삼양,함덕,김녕,화순,중문,신양,표선
○ 하 천 : 월대천,강정천,쇠소각,속골
○ 계곡과 저수지 : 안덕 계곡, 수산저수지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 해수욕장 등 각종 피서지내 시설물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
○ 수영금지 부표 및 위험표시를 위한 물놀이 안전선 설치 여부
○ 기상특보 발생시 피서객 안전조치를 위한 방송시설 등 작동 여부
○ 수상안전장비 확보기준에 따른 인력 및 장비 확보 실태 점검 등이다.
소방본부는 일제점검에서 불량사항으로 지적된 해당 피서지에 대해선 각종 피서지 개장 전까지 안전관리 조치를 마무리 하도록 행정지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