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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방방재청장,“제주지역 화재취약마을”현장 방문
- 저소득층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무상 보급 -
□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올해 들어 세번째로 제주지역의 저소득 화재취약마을(서귀포시 표선면)를 직접 방문하여 일반주택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ㅇ 박연수 청장은 12월 2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35가구 53명과 독거노인 32가구 32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영세서민 주거시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하여,
-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경보를 발하여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화기’를 무상 보급하는 한편,
- 제주동부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자리를 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체온 등 기초 건강체크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ㅇ 또한, 유관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일반주택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기․가스안전시설에 대한 무료 보수 및 교체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 하는 등 친서민 정책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ㅇ 아울러, 정부시책으로 추진 중인「화재와의 전쟁」2단계 프로젝트인 저소득층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 지역내 수산업협동조합 및 신용협동조합 표선지점, 표선라이온스클럽, 표선면리장협의회, 표선면JC하천리 주민 등의 자율적인 현물기증도 함께 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제주지역 정책현장 방문을 통하여, 친서민 정책「화재와의 전쟁」2단계 프로젝트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 시책을 전국으로 확산 추진하면서,
ㅇ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철학인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사회적 약자배려’ 등 생활공감정책을 강화한 “공정한 사회”의 건설을 위해 소방방재청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