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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최다는 바로 학생!
제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인원 올 한해 32,630명
올 한해 119가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대상자는 학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가 올 한해 실시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현황을 종합한 결과 모두 331회에 걸쳐 32,630명을 실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학생이 55회 16,421명(50%)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주부와 자영업자 등 일반인이 156회 10,663명, 공무원 51회 1,969명, 골프장 관계자 3회 160명,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4회 84명, 기타 62회 3,363명 순이었다.
월별 교육 참가는 지난 5월이 8,6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 10월 6.069명, 지난달 5,811명, 8월 2,291명, 6월 2,252명 3월 1,2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7월부터인 하반기에 19,194명으로 상반기 6월까지 13,436명보다 5,758명(42%)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페소생술 교육은 각종 사고로 심장정지와 그에 따른 무호흡 시 현장에서 심장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 곧바로 시행할 경우 소생률이 매우 높은 응급처치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처치에 있어 『5분의 기적』으로도 불리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