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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사철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다음달 1일까지 주택안전점검 청구제 실시, 추락, 끼임사고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신구간 기간동안 자칫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아 주의를 당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다음달 1일까지 신구간 기간동안 도민의 약 10~15%가량이 이사를 하면서 급하고 들뜬 마음에 안전을 등한시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 전기사고, 추락이나 낙상, 끼임사고 등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민원인이 이사 시 안전점검을 요청하면 관할 119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확인, 철거에 따른 가스호스 마감조치 확인 등을 무료로 점검해 주는 주택안전점검 청구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사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으로는
○ 가스렌지를 떼어갈 때는 반드시 중간밸브를 잠그고, 가스렌지와 연결되었던 호스부위에 마감조치를 해야 하며
○ 사다리차를 이용 짐을 옮길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에 전력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작업도중 고압선 접촉 위험이 예상 될 경우에는 신속히 관련기관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
○ 또한 물품을 운반할 때에는 반코팅 장갑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서두루지 않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지난해 신구간 기간동안 발생한 이사관련 안전사고는 화재 2건, 추락 4건, 둔상 3건, 끼임사고 4건 등 모두 1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