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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사고손상감시를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
오늘 27일 실무협의회 개최, 사고 손상감시 시스템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안전도시 사고예방정책 추진에 대한 효과측정 및 각종 안전사고 관련 정보를 계량화하기 위하여 도내 6개 종합병원 및 119구급대에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중인『사고손상감시시스템』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오늘(27일) 오후 소방방재본부 회의실에서 사고손상감시시스템 운영에 관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실무협의회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사고손상 감시 시스템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실무협의회 의원은 다음과 같다.
【 사고손상감시 실무협의회 위원 】
○ 한국병원 김미향(여) - 응급실 수간호사
○ 한마음병원 이종협(남) - 전산주임
○ 중앙병원 이종진(남) - 전산과장
이 날 회의에서 실무의원들은 사고손상감시시스템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고손상감시시스템 입력의 편의성을 위해 입력방식이 편한 터치스크린 및 모바일을 이용하는 등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사고손상감시 시스템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적사고 관련정보를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파악된 정보를 토대로 지역 사고손상을 줄이기 위한 안전정책마련과 그 추진을 위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사고손상감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6개 종합병원 응급실 방문환자는 129,914명이며, 그중 사고손상환자는 32,505명으로 제주도 인구의 5.7%가 사고손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관련사진과 화면은 16:30까지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