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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질의서] 해군기지범도민추진협
 글쓴이 : jejunavy21
작성일 : 2011-05-17 12:55   조회 :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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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언론인 여러분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제주해군기지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 사무처장 이승학입니다.-010-3234-3500

지난 12일 국회 야5당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의  제주방문과 관련해

우리 범도민 추진협에서는 오늘 오전 해군기지 진상조사단(김재윤 의원실)

으로 공개질의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공개질의서 내용입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공개 질의서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은

 

 그 실체에 대한 진상(眞相)을 밝혀라!”

 


 - 국회 야5당의‘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은 지난 5월12일 제주방문시 시민사회단체들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비공개 면담을 가진 저의와 대화내용을 밝혀주기 바라며, 제주방문과 관련한‘제주해군기지 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이하 범도민추진협)의 공개질의에 대한 공개 답변을 해 주기 바란다.

 


■ 해군기지 반대 시민사회단체들과 비공개로 면담한 저의를 밝혀라!

 


○ 우리 범도민추진협에서는 지난 5월12일 국회 야5당의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이 제주방문 일정에 제주도내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과의 만남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김재윤 의원실에 연락을 하여 ‘제주도내 찬성단체들도 면담을 요청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보좌관을 통해 들은 답변은  ‘찬성단체와의 면담이 아니고 단지 의견서만 전달 받는다’는 것이었다.

 


○ 이에 우리 범도민추진협도 의견서를 작성하여 5월12일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의 제주방문시 일정상 해군기지 반대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서를 받기로 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을 찾아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벌어진 광경은 마치 ‘밀실정치’를 하는 듯 국회의원들과 해군기지반대 시민사회단체들이 비공개로 면담을 하고 있었다. 단지 의견서만 받기로 했다던 답변은 완전한 거짓말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밀실정치이자 제주도민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 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짜맞추기식’의 조사가 무슨 진상조사란 말인가?

 


■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국회 야5당의 ‘해군기지 진상   조사단’을 신뢰할 수 없다!

 


○ 분명히 해군기지 반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서 전달 받기’라는

   표면적 계획을 세워놓고 비공개로 면담한 것은 한낱 정치술수에

   불과하다. 이런 비양심적인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의 행동에

   분노할 따름이다.

 


○ 우리 제주도민들은 그런 정치술수를 그대로 받아들일만큼 무지한 사람들이 아니다. 진상조사를 한답시고 강정에 있는 해군기지 찬성과 반대 주민들을 만나고, 해군을 만나고, 제주도지사를 만난 후, 왜 유독 해군기지반대 시민사회단체만을 비공개로 만났는지... 궁색하더라도 제주도민 전체가 수긍할 수 있는 공개 답변을 해주기 바란다.

 


■ 야5당은 정치적 도구로 제주도를 이용하지 말라 !

 


○ 이번 제주를 방문한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장인 이미경 의원은 공식적으로 “앞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런 발언은 벌써 진상조사 결과를 확정해 놓고 ‘수순 밟기’를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 않은가?

 


○ 내년 후반기에 실시될 총선과 대선까지는 아직 긴 시간이 남아있다. 그러면 그 시간동안 제주도민들은 또다시 야당의 ‘당리당략’을 위해 해군기지문제로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도대체 제주도민들은 언제까지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할 것인가? 자신들의 ‘당리당략’만 생각하는 야5당에게 과연 제주도민들의 갈등을 해결하고 해군기지에 대한 진정한 조사를 하겠다는 의지는 있는지 묻고 싶다.

 

 

 

 


※ 해군기지 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는 이번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의 제주방문 행보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개질의를 하오니 이에 대한 명확한 공개 답변을 요구한다.

⇨ 공개질의서 답변 5월24일(화)까지 요망

 


1. 해군기지 진상조사단 국회의원들이 해군기지 반대 시민사회

   단체들과 비공개로 면담을 가진 저의(底意)와 대화 내용을

   공개해 주기 바란다.

 


2. 해군기지 진상조사 결과, 해군기지 건설 및 공사 추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이후 어떠한 행보를 할 것이며

   진상조사 과정에서 또다시 불거진 제주도민(강정주민)들의

   갈등과 아픔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과 치유책을 제시할

   것인지 책임있는 답변을 해주기 바란다.

 


3. 이미경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장의 공개 발언한 ‘제주해군기지를 내년 총선과 대선 공약으로 활용하겠다’는 내용의 저의를 정확히 밝혀주기 바란다.

 

 

 

2011. 5.17

제주해군기지 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

(회장 이상운)

 


※ 문의 : 사무처장 이승학 010 - 3234 -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