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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관리 사전준비 총력!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물놀이 「위험구역」설정 등 안전관리 주력
여름철 물놀이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위해 관련기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6. 1 ~8. 31) 전 사전 대비단계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인명피해를 제로화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행정시 및 해양경찰서 등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되는 일선기관과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논의된 안전대책으로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담당제 운영, 관리기관별 인명구조장비 점검 철저, 안전사고 빈발지역의 현장 C/P설치, 피서지내 질서유지 및 방범․치안활동 철저 등이다.
이와함께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구역으로 설정 출입금지 또는 제한되는 행위의 내용 등을 기재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23개소(해수욕장 13, 해변․포구 3, 하천․계곡 7)의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이 지정되어있고, 행정시, 소방서 및 해경이 관리하고 있는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은 225개소가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