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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이 실시한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등‘ 수상 ’의 영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제18회 방재의 날(5.25)등 각종 행사에 우수작품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3.14(월)부터 4.15(금)까지 제주도민 대상으로 재해예방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각급 학교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표어 21점과 포스터 30점 등 총 51점을 접수받아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했고, 그 중 최우수작과 우수작 표어와 포스터를 각 3점씩을 소방방재청에 출품하였다.
그 결과 제주동여자중학교 김정은(2년)학생의 표어 “찾아보자 위험요소 막아내자 자연재해”가 최우수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손유진(1년)학생의 포스터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방심할 때 찾아온다”, 육인식(37세)씨의 “We probably won't see any....(우린 아마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가 우수작으로 선정돼 각각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 외 법환초교 이제승(6년) 등 8명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더불어 이번 계기로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도민 모두가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교훈을 심어주는 한편 우리도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서가는 재해․재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난방재과(☎064-710-3943)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