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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풍수해 대비로 인명피해 제로화한다!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 신속한 대응테세 구축, 재해위험요인 사전정비 등
빈틈없는 상황유지와 신속한 대처로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유관기관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오늘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상인 행정부지사 주재로 기상청, 교육청, 한전 등 10개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도․행정시 관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인 행정부지사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와 한 발 빠른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 ▶대규모 건설공사장, 위험축대, 절개지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국장 및 행정시장 현장 재점검 등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각 재난관리 유관기관에서는 소관업무에 대해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지정,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민관군의 협조체제를 구축, 위험지역으로부터 신속한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적극 추진토록 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재난예방은 도민들의 안전의식과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민 스스로가 장마철 대비 주택 등 소유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기상예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관”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관련 사진은 회의종료 후(16:00)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