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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로 신고하면 10종의 긴급신고가 처리된다!
가스, 자살 등 긴급 신고전화 10종 「119」통합운영, 신속한 공동대응 가능
가스, 자살 등 각종 긴급상황를 119로 신고하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올해부터 4월말까지 긴급 신고전화 10종「119」연계․통합서비스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762건으로 119상황실로 접수된 전체 신고건수(54,731건)의 약 1.4%를 차지했다.
119로 통합되는 긴급신고 전화는 총 10종으로 수도(121), 환경(128), 이주여성폭력(1577-1366), 여성폭력(1366), 청소년폭력(1388), 가스 (1544-4500), 생명의 전화(1588-9191),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재난(1588-3650)이다.
119통합서비스는 긴급 상황 발생시 신고자가 119로 신고하게 되면 119종합상황실에서 신고접수를 하고 관련기관으로 접수내역을 전송하게 되며, 접수를 받은 유관기관은 해당 민원을 처리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만약 신고 상황이 응급이라면 119종합상황실은 소방출동 지령을 동시에 내려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 하다.
한편 119통합시스템은 도민들이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각종 긴급신고 전화번호를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고, 재난으로 전개될 수 있는 긴급 신고의 경우 신속한 초기대응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