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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제주시 오일장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

제주시 오일장에서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제주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제18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  오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오일장을 대상으로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이 화재, 가스 전기사고 등 사고위험에 많이 노출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의 협조를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관리자문단, 도두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 회원, 소방방재본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일장을 찾은 도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생활화 합시다」,「비상구는 생명의 문」,「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등의 내용으로 한 안전문화 홍보전단 1,000매를 배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소방방재본부는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월『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민․관 합동으로 시설물별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 사진과 화면은 행사 종료 후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