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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채널 활용해 재난을 신속히 전파한다!
도 소방방재본부↔KCTV 방송통신기반 공공인프라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지진, 해일, 태풍 등 긴급재난 발생시 재난상황에 대한 정보를 KCTV디지털, 유선 등 130여개 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도민에게 전파하게 된다.
제주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오늘 오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KCTV와 재난방송을 위한 방송통신기반 공공인프라 활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소방방재본부는 재난영상감시카메라에 대해 재난영상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KCTV 정보채널을 이용 대형 재난발생시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게 된다.
또한 긴급 재난발생시에는 KCTV 전 채널(디지털, 유선 등)에 방송자막을 송출하게 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재난정보를 제공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경보난청지역 상황전파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에는 하천변 57개소, 해안지역 17개소 등 총 74개소의 재난영상감시 카메라(CCTV)가 설치되어 있다.
※ 관련 화면과 사진은 제공해 드립니다.(1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