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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훈련!, 뛴 만큼 현장에 강하다
제주소방서, 올 한해 소방훈련 1,036회 재난발생 다양성에 중점
재난발생 다양성에 무게를 둔 소방훈련이 올 한해 1,036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ꡐ뛴 만큼 현장에 강하다ꡑ라는 2012년도 종합소방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대상은 대형화재취약대상 43곳을 비롯해 아파트를 포함한 11층 이상 고층건축물 103곳, 공공기관 273곳, 문화재 11곳, 재래시장 3곳과 화재경계지구 1곳 등을 대상으로 모두 1,036회의 소방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량위험물 저장․처리시설은 4곳을 대상으로 모두 16차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지역과 항․포구에 대한 훈련지침도 마련됐다.
산림인 경우 사찰과 축사 등 30여 곳에 대해 관계자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항․포구에 대해선 선주 등 관계인과 함께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제주시 이도2동 광양탕 일대 등 7곳에 이르는 소방차진입곤란지역에 대해선 매주 통행훈련과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
통행훈련에는 의용소방대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일선부서별 각 팀의 팀웍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일 2회 교대점검 시 SOP 전술 및 응용훈련과 소속 직원 대상 소방차량 조작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에 강한 119대원 양성에 노력하게 된다.
※ 관련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