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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가 각종 재난현장 수습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사고 365일 만들기에 나선다.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재난현장의 소방력 안전사고 방지가 제2의 소방력 확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난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365일을 달성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제주소방서는 119 업무 특성상 직원과 소방차량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방재본부에서 기 보급된 현장 활동 안전관리 포켓북을 활용, 1일 2차례 근무교대 시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숙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자체훈련 적용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에 현장안전점검관을 두어 대원들의 컨디션과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대원들의 임무지정도 탄력 있게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사고수습 활동 중 다친 119대원은 지난 2010년 3명, 지난해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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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가 지난 24일 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365일 달성
결의대회 모습. 직원을 대표해 이도119센터 고윤미 소방사(사진 왼쪽)와 119구조대 고현석 소방교(사진 오른쪽)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