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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제45차 통합방위제주지방회의 개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도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제45차 통합방위 제주지방회의(협의회의장 : 도지사)가 금일(3.9) 14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대강당에서 우근민지사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해군제주방어사령관 등 45개 주요기관단체장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중앙통합방위협의회(의장 : 국무총리)에서 주관한 『2011년도 통합방위분야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경찰청 해안경비단 125전투경찰대에 기관표창,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경위 김달준 외 25명에게 개인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 제주지부의 “북한의 대남 위협 실태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통합안보태세 보고 등 5개 주요기관의 보고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전망 및 안보위협에 대한 분석,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점검 등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보고회 이후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는 도민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안보교육과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창설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4월초에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