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재공인 위해 민간안전네트워크 본격 가동

- 김영효 회장 선출! 안전실천 범도민 홍보 강화 등 민간 단체 역할 강화 -

제주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의 해를 맞아 안전관련 민간 네트워크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지난 15일 본부 회의실에서 안전사랑 제주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사랑 제주연합회」간담회를 갖고 임원(회장)선출 및 2012년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현)안전사랑 제주연합회 김영효 사무국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금년도에는

 ▹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

 ▹ 범도민 안전실천결의대회 개최 및 홍보부스 운영

 ▹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 실시

 ▹ 범도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제주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실천 운동 확산 및 안전도시에 대한 범도민 홍보 등 안전도시 위상 정립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효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주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제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반이 된다”며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통한 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전사랑시민연대는 2008. 8월 출범하였고, 현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도내 7개 시민단체 2,10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