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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수학여행 시즌,‘안전한 여행 되세요’
- 수학여행단 등 숙박시설 및 유스호스텔 등 특별조사 실시, 위험요인 사전제거 -
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도내 숙박시설 및 청소년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봄철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수학여행단의 제주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숙박시설 및 청소년시설 등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 말까지(4.30일) 도내 호텔, 콘도미니엄 등 180여 개소 및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피난․방화시설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내․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15%증가하는 등 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소방방재본부는 관계자는 ‘제주가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제주관광을 위해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