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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재난에 강한 제주 만들자’
- 풍수해, 지진해일 등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재난대응 체제 구축태세 확립 -
□ 재난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통합 도상훈련 방식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 훈련일정으로는
1일차에는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제주시 한천 하류지역 범람과 대정읍 지역 강풍 피해에 따른 토의형 도상훈련 실시와 안전관리 계획 실효성 검토, 재난관리책임기관 상호간 응원협약 등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되고
2일차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위기 대응훈련으로 애월읍 곽지 과물해변 일대 지진해일 피해에 따른 통합 도상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제387차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도 전역에 대한 민방위 재난경보 발령(14:00~14:20)과 함께 차량과 이동에 통제가 이루어진다.
3일차에는 인적재난 대응훈련으로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화재에 따른 토의형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훈련에서
풍수해, 지진해일 등 재난발생에 따른 도상 훈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등을 통하여 우리도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검토 및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 훈련의 평가는
훈련계획 내용의 적절성과 도상훈련에 대한 현지평가 등에 대하여 중앙에서 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평가단은 전문가 1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민간단체 훈련참여를 통한 안전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도상훈련을 통한 기관별 임무․역할 재정비 등 완벽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