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백종민(남‧42) 소방교가 올해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백종민 소방교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된다.

□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 등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백종민 소방교는 2002년 10월에 소방에 입문해 10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1,500여회의 현장활동을 수행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그리고 각급 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백종민 소방교는 “동료들 덕분에 큰상을 받게 된거 같다.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