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성공 다짐!‘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

- 35개 기관․단체 관계자 한데 모여,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성공 다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금일(5.17) 16시 본부 회의실에서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참여기관․단체(35개소)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 열리는 제5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는 금번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총괄 설명에 이어, 각 기관․단체별 부스 운영 사항 및 행사 홍보방안에 대한 발표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전도119소방동요경연대회, 응급처치경연대회, 안전 사생대회 및 안전만화 포스터 공모전 등 안전관련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도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안전문화 붐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안전도시 재공인 여부가 결정되는 해 로써, 그 동안 도민 모두가 제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역량을 세계에 보여줘야 할 때’라며 ‘완벽한 사전 준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 축제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안전도시 재공인 현지실사는 6.1~6.2일간 진행되며, 안전도시 공인(‘07년)이후 각 기관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에 대한 종합점검 뿐만 아니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장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제5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오는 6월 2일(토)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소방방재본부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족, 단체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