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제주이주민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위탁운영계약을 맺었다.

이에 지난 일요일 오후1시에 우리센터 교육실에서 본 훈련의 일환인 기초직무과정 한국어교육을 개강하게 되었다.

6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2회기 48시간동안 이루어지는 본 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진행한다.

80% 이상 출석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료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개강일은 지난 일요일에는 동티모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총 5개국 32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구좌읍, 대정읍, 표선면 등 원거리 지역에서도 많이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본 과정에서 사용되어지는 한국어 교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한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을 위한 한국어 표준교재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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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는 제주이주민센터 야간 한국어 교실에서 수고하시는 고민지선생님이 강의를 하게된다.

제주이주민센터 관계자는 여러 각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3D 업종에서 토요일까지 매우 힘들게 일하다가 일요일날 쉬지도 못하고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온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을터인데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용기와 성실함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