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함께 합니다.
-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평화의 날개짓 -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곳곳에서 제주이동 평화캠페인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제주지역 여성단체(서귀포여성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통합진보당제주도당여성위원회), 제주평화나비, 제주대학교총여성학생회 등과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제주이동평화캠페인은 제주지역 여성, 청년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일본군‘위안부’문제의역사와 시급성을알리고, 지역내에서의 문제해결운동에동참할수있는 활동의 기반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최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억압과 차별의 벽을 깨트리고 희망의 날갯짓을 하기를 염원하는 상징물인 ‘나비’를 모임 이름으로 짓고, 청년과 지역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비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제주평화나비를 결성하여 제주대학내의 위안부 문제해결운동에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평화도서관, 나비메세기 담기,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1억명 서명활동등과 일본군‘위안부’ 역사 및 해결운동,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그림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직접 참여하시는 거리 강연회도 캠페인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일본정부의 우익들의 일본군‘위안부’ 역사왜곡과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이 악화되고 있지만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활발한 연대활동이 더 큰 희망의 기운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첨부 : 웹자보(홍보지) 1부, 서명운동지 1부
문의 및 연락처 (064)762-1138, 010-7732-8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