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예도민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추진모임(대표 임문철 신부)에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참여의향서를 작성하여 전달하였다. 참여의향서 제출은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추진모임은 제주도민, 재외제주도민, 화물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0만 명을 목표로 참여의향서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의향서 모집은 도내 각지에서 진행되며 인터넷홈페이지(www.jejuskybus.co.kr)을 통해서도 설립의향서를 받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1,000여명의 도민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추진모임은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하늘버스협동조합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 ‧ 설명회는 10월 20일(월) 오후 7시 추진모임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은 2014년에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2015년 9월 화물기 취항, 2015년 10월 여객기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은 여객운송사업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우선예약권을 주고 아주 저렴한 항공요금을 책정하여 도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부담 없이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자 조합원에게는 저렴한 운송가격으로 안정적으로 항공화물을 운송을 할 수 있도록 화물운송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은 제주도민에 의한,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도민의 항공사를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추진 중이며 제주도민의 항공이동권 화물운송권 보장를 위해 준비 중인 세계최초 협동조합 항공사이다. 관련문의: 제주시 원노형로 46(노형동, 태평빌딩) 행복나눔마트 2층 206호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추진모임 사무국 전화번호: 743-2486, 팩스: 745-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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