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고전(古典)의 세계를 탐독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는 2015년 1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제주치과의사회 불기도서관에서 탐라학당 겨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밥을 나눈 사랑’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인문학 강좌는 강봉수 제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7회에 걸쳐 「묵자의 철학사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제1강 묵자로 세상보기를 시작으로 세계의 본질 ▲인간의 본성 ▲치평(治平)의 길을 비롯해 묵자철학의 현대적 의미와 한계에 대해서 강사의 시원시원한 해석과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료는 전체 강좌 5만원이다. 홈페이지(jejuin.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끝 ■ 문의= 제주대안연구공동체(757-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