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Document
제19ㆍ20대 제주방어사령관 이ㆍ취임식 거행
- 윤경원 준장, 제20대 제주방어사령관 취임
제19ㆍ20대 해군제주방어사령관 이ㆍ취임식이 4월 16일(수) 구옥희 3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군 주요지휘관과 내외 귀빈, 제방사 장병 및 군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지휘권) 이양, 이임 및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한 신임 윤경원 장군은 해사 35기로 임관하여 연합사 작전참모부 계획과장, 해병대 상륙지원단장, 연평부대장, 해병대사령부 인사참모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유능한 지휘관이다.
제20대 신임 제방사령관의 중책을 맡은 윤경원 장군은 취임사를 통해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추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과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필승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10개월간의 재임기간을 마치고 이임하는 최승길 준장은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한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완비하였고, 특히 지난해 9월 ‘태풍나리’로 인한 피해발생시 완벽한 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등 민ㆍ관ㆍ군 화합ㆍ단결을 통한 도민과 함께하는 제방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도사진은 당일 촬영 후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