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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263건 사건,사고발생
119, 지난 추석연휴 모두 263건의 사건사고 처리,
안전점검 및 민원불편사항 처리도 병행
지난 추석연휴동안 발생한 사건 사고는 모두 263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263건의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내용별로는 화재사고는 3건이 발생해 천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구급인 경우는 215건이 발생해 234명이 구조되거나 병․의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교통사고는 28건으로 46명이 다쳤다.
기타 활동으로는 벌․뱀등 동물 안전조치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 문개방이 13건, 차량 안전조치 11건을 처리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줄였다.
추석 연휴 동안 119로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 문의 전화는 병․의원 진료 여부를 묻는 전화로 모두 107건이 접수됐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래방등 다중이용시설 951개소에 대한 소방순찰과 안전점검를 실시했으며, 비상구 표시등 전구교체등 13건의 현지시정조치도 내렸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5일)동안 발생한 사건사고는 총 368건으로 화재사고 4건, 구조구급 321건이 발생 364명이 119의 도움을 받았다.
《 화 재 사 고 사 례 》
❍ 9/12 09:58 한림읍 귀덕1리 공업사“트렉터”<용접불티/98천원>
- 공업사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가 트렉터 오일에 착화되면서 화 재발생
❍ 9/12 17:57 한림읍 금악리 목장“트레일러”<엔진과열/10,217천원>
- 금일 17:00까지 가동 후 작업 종료한 사료 급여 트레일러 엔진룸 내부에서 장시간 작업으로 축적된 엔진열이 평소 누적되어 있던 사료 분진에 무염착화 화재발생
❍ 9/13 11:04 남원읍 위미리 과수원“감귤과수원”<원인미상/700천원>
- 원인미상의 불씨가 과수원 방풍림등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
《 범죄관련(사망) 구급활동 》
❍ 9/12 12:59 성산읍 고성리 “흉기 자상사고”[사망 1명]
- 상기 주택 마당에 흉기(칼)에 찔려 환자(고00,남,51세)가 쓰러져 있었음
- 중앙병원 이송 했으나 사망, 가해자(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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