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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소 안전, 영양교사가 지킨다
도내 학교 급식소 영양교사, 119소방안전체험 교육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학교 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교사들의 119안전체험 활동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제주시학교급식연구회(회장 양은숙)는 초․중․고 급식소에 근무하고 있는 영영교사들의 초기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19안전체험을 소방교육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학교 급식소 영양교사들의 119안전체험은 급식소 화재사고를 가상해 소화기를 이용한 실제 화재진압체험, 급식 중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호흡정지 학생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태풍 내습 시 학생들의 등․하교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지도 활동도 벌이게 된다.
소방본부는 학교 영영교사들의 119안전체험이 WHO 공인 제주안전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안전한 학교 만들기』사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4일에는 서귀포시 학교급식연구회원 30여명이 119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