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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동요대회 최우수 할래요!
제10회 전국 소방동요대회 오는 15일 서울 KBS 홀에서 열려, 제주는 2개팀 출전
전국 119소방동요대회가 오는 15일 서울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서 제주대표팀은 유치부에서는 서귀포시 예원유치원(지도교사 김명숙)이, 초등부에선 제주시 도남초등교(지도교사 김명진)가 출전해 전국 16개 시․도 34개 팀과 생활속 안전의식과 율동을 뽐내게 된다.
예원유치원은 26명의 어린이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란 곡목으로, 도남초등교는 27명의 어린이들이 불꽃이란 곡목으로 참가하게 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과상이, 우수상에는 소방방재청장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동요대회 제주지역 대표팀 선발을 위해 지난달 27일 WHO 범도민 안전체험행사 일환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부모 등 관계자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대표팀을 선발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99년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