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제주소방서, 불조심 작품 공모 및 웅변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 추진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소방방재청이 정한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제주시민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불조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1일까지 불조심 글짓기․표어․포스터를 공모하고 있으며 27일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12일에는 제주시 오일장에서 안전사랑 제주시 시민연대가 참여하는 안전한 겨울나기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해 불조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각 119센터별로 의용소방대, 자생단체, 119소년단 등과 합동으로 불조심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제주시 오일시장과 시청 어울림마당 등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이벤트 개최 및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소화기 사용법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한편 시내 주요장소에서 소방활동사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체 예방소방행정연찬회를 개최해 선진소방행정 추진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학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정방화점검의 날을 운영해 가정의 방화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소화기 비치실태 등을 파악하여 향후 1가정 1소화기 보급계획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소방서는 전 시민이 이달 중에는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방안전체험행사에 시민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 행사관련 문의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기획계(☎729-0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