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Document
119, 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 속 대형화재 예방 위한 전 소방관서 대상 화재특별경계근무
연말연시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안전관리 소홀로 발상할 수 있는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내년 2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벌인다.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 영화상영관과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 강화.
○ 노래방과 단란주점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잠금 및 폐쇄 사항
○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 및 당부.
○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등 현장대응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연말연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휴무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파악해 종합상황실에 비치해 안내하게 된다.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 지역에 대해선 유관기관과 함께 폭죽 사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는 한편 31일부터는 추락사고 발생 가능지역에 대한 통제구역 운영과 유사시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소방력 고정배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