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햇살 속 119 안전체험

지난달 119안전체험 관련 훈련 탑등 체험 시설 정비 마무리, 본격적인 도민안전체험 운영

119 안전체험이 본격화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24일 제주자치도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 119안전체험 교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민안전체험 교실을 열었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119안전체험에 필요한 훈련 탑 로프와 각종 안전시설물을 일제 교체하는 한편 우천 시에도 교육이 가능하도록 실내 교육장 정비를 마무리했다.

소방본부는 올해 119안전체험교실 과정으로

○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특별법 변천 과정

○ 건물 내 화재사고 시 소방시설 활용한 화재신고 및 실제 화재 초기진화

○ 담력을 기르기 위한 건물과 건물 탈출방법과 로프하강 훈련 등을 주요 체험 과목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측의 비상구 안전관리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 도민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나 잠금장치를 취한 업소에 대한 신속한 119신고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