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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사와 함께하는 바다의 날 기념 행사
- 해안정화활동, 함정공개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 가져
○ 해군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해병준장 윤경원)는 제13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이하여 해안정화활동 및 함정공개 행사 등 각종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 해군 제주방어사령부는 국민들에게 바다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9일 용두암 해안 등 지역에 180여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 특히 제주항 서부두에는 제주해양관리단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공무원들과 제방사 장병들이 함께 관?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인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두암을 비롯하여 해안주변 오,폐물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 한편, 제주방어사령부 예하 301 방어전대는 제1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9일 서귀포 초등학생 및 교사 100여명, 해인어린이집(서귀포시 상효동)20여명의 학생들을 함정으로 초청하여 바다 사랑의 마음과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자 함정공개 행사를 열었다.
○ 이날 함정공개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함정을 개방함으로써 해군과 고속정 장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으며, 함정에 탑승한 초등학생들은 장병들의 안내에 따라 함교 및 조타실 등 고속정 곳곳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또한, 함정 공개 행사시 바다와 해군에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21세기 해양의 중요성과 함께 삶의 터전을 바다에 두고 있는 제주도민들에게 바다를 지키는 해군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진 설명>
제13회 바다의 날을 맞아 29일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장병들이 제주시 용담동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