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기자협회(회장 고대로)와 제주21세기병원(원장 구민근)은 16일 제주21세기병원 5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과 의료나눔 지역주민복지에 관한 공동행사 개최, 건강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공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 한 후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나눔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협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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